한효주 '해피니스' 출연 검토, 5년만의 복귀 성사될까

입력 2021-03-25 02:07   수정 2021-03-25 02:09


배우 한효주와 박성훈이 '해피니스'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한효주와 박성훈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한효주가 새 드라마 '해피니스'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또한 박성훈의 출연에 대해서는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해피니스'는 감염병이 일상화된 뉴노멀 시대에 대도시 신축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계급 간 차별과 은근한 신경전, 새로운 종류의 감염병인 광인병이 나타나며 균열이 파국으로 치닫는 도시 스릴러를 그리는 작품이다. OCN 드라마 '왓쳐'를 함께한 안길호 감독과 한상운 작가가 또 한 번 의기투합할 예정이다.

한효주가 '해피니스'에 출연하게 된다면 2016년 MBC 드라마 'W' 이후 5년만의 안방극장 복귀라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박성훈은 현재 방송 중인 SBS '조선구마사'에 출연 중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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