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신하균X여진구,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연결고리 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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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3-26 12:55   수정 2021-03-26 12:57

'괴물' 신하균X여진구,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연결고리 쫓는다

괴물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


‘괴물’ 신하균, 여진구가 최대훈의 비밀을 밝혀낼 수 있을까.

JTBC 금토드라마 ‘괴물’ 측은 11회 방송을 앞둔 26일, 박정제(최대훈 분)를 마주한 이동식(신하균 분)과 한주원(여진구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날 선 눈빛의 이동식과 한주원, 그리고 위태롭게 흔들리는 박정제 사이에 감도는 긴장감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강진묵(이규회 분)과 남상배(천호진 분)의 연이은 죽음은 충격을 안겼다. 죽음을 막지 못한 이동식과 한주원은 처절하게 무너져 내렸고, 진실은 다시 미궁에 빠졌다. 동생 이유연(문주연 분)의 부검 결과도 의혹을 더했다. 강진묵의 범행 패턴과 달리 무언가에 의해 여러 번 치인 흔적을 발견했고, 이는 사인이 교통사고일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유연은 강진묵(이규회 분)의 말처럼그가 죽인 것이 아님이 확실해진 상황.여기에 박정제가 이유연의 마지막 목격자라는 사실까지 드러나며 반전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남상배의 죽음으로 결정적 터닝포인트를 맞은 이동식, 한주원의 공조가 한층 날카로워진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식과 한주원은 사건 관련 서류를 들여다보고 있다. 사소한 실마리 하나 놓치지 않으려는 두 사람의 날카로운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의 깊게 서류를 살피던 이동식은 중요한 단서를 발견한 듯 눈빛을 빛낸다. 이어진 사진 속 박정제와 마주한 이동식의 싸늘한 눈빛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박정제는 이유연의 사체를 마주하고 과거의 트라우마가 깨어났다. 사건 당일 함께 있던 이유연을 홀로 보낸 것이 그의 죄책감을 건드린 것. 하지만 이 사실을 죽마고우이자 이유연의 오빠인 이동식에게 왜 숨기고 있었는지 의문이 남는다. 박정제의 속내를 읽어 내려는 이동식의 예리한 눈빛과 불안하게 흔들리는 박정제, 그리고 두 사람을 주시하는 한주원의 포커페이스가 긴장감을 증폭한다.

오늘(26일) 방송되는 11회에서 이동식과 한주원은 남상배, 강진묵의 연이은 죽음과 이유연 사건의 연관성을 파고든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21년 전 방주선(김히어라 분) 사체 발견 현장에 떨어져 있던 이동식의 기타 피크 감정서가 새로운 단서로 떠올랐다. 해당 자료만 사라졌다는 이동식의 말은 미스터리를 고조시켰다. 기타 피크로 인해 이동식은 방주선·이유연 사건의 용의자로 몰렸었다. 결정적 증거였던 기타 피크 감정서가 사라진 이유는 무엇일까. 진실은 감추려는 자, 사람들 틈에 숨어 이들을 노리고 있는 괴물은 과연 누구일지 이동식과 한주원의 공조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괴물’ 제작진은 “이동식과 한주원의 공조가 판을 제대로 키운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사건 속에 뒤엉킨 진실의 실타래가 풀리기 시작한다. 인물들의 이해관계와 숨겨진 욕망이 드러날 것”이라며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예측 불가의 전개는 계속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괴물’ 11회는 오늘(2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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