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개발 책임자 부인명의로 세종땅 투기 의혹…'행복청 압색'

입력 2021-03-26 13:50   수정 2021-03-26 14:19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를 계기로 부동산 투기 의혹 전반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26일 세종 소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등을 압수수색했다.

배우자 명의로 세종특별시 땅을 매입해 투기 의혹을 받는 전임 행복청장과 관련한 강제수사 착수다. 특수본은 이날 오전 행복청을 비롯해 4곳을 압수수색 하는 등 강제수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차관급인 행복청장은 세종 신도시 건설을 책임지는 자리로, 의혹이 사실일 경우 세종 개발 총책임자가 세종시 땅을 투기한 셈이라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 논란이 한층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