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증시 훈풍에도 약세…YG엔터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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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3-29 09:26   수정 2021-03-29 09:29

코스피, 美증시 훈풍에도 약세…YG엔터 2.21%↓


코스피지수가 3040대에서 오름세로 출발한 뒤 곧바로 하락 전환했다. 최근 미국증시가 경기 회복 기대감에 크게 상승한데다가 국내 경제가 수출 주도의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란 전망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세를 보인 것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2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3.23포인트(0.11%) 내린 3037.78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3047.71로 오름세로 출발한 뒤 내림세로 전환했다.

앞서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26일(현지시간) 양호한 지표 등으로 경제 회복 자신감이 커지면서 상승했다. 양호한 소비 심리와 전일 발표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의 개선 등으로 경제의 빠른 회복에 대한 기대가 다시 부상했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100일 이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억 회 접종을 달성하겠다고 밝히면서 경제 회복 기대감을 키웠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3.40포인트(1.39%) 상승한 33,072.8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각각 65.02포인트(1.66%), 161.05포인트(1.24%) 오른 3,974.54과 13,138.73에 장을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이날 코스피에서 외국인과 기관 순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지수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2721억원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66억원, 1579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나중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번 주 미국 경제지표는 경기 회복 기대에 힘을 실어줄 전망인 가운데 소비자신뢰지수는 기준선인 100을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한국 경제도 코로나19 여파로부터 점차 정상화되고, 대외 수요가 강화게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수출 중심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드라마 '조선구마사'를 둘러싼 역사 왜곡·친(親)중국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면서 제작사인 와이지(YG)스튜디오플렉스의 모기업 YG엔터테인먼트와 YG PLUS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종목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1000원(2.21%), 260원(4.41%) 내린 4만4250원과 5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상승하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3.02포인트(0.32%) 오른 959.7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956.88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 초반 상승 폭이 커지고 있다. 개인이 517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0억원, 23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15분 현재 1.60원 상승한 113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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