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쌍용차·흥아해운 등 8개사 상장폐지 절차 진행"

입력 2021-04-01 13:33   수정 2021-04-01 13:35

한국거래소는 쌍용차 흥아해운 성안 등 8개사에 대해 상장폐지절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거래소는 이날 2020년 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 사업보고서 제출과 관련해 상장폐지절차 진행 8개사, 관리종목 신규지정 3개사 등을 시장조치했다.

쌍용자동차 성안 세우글로벌 쎌마테라퓨틱스 센트럴인사이트는 지난해 사업연도 최초로 감사의견거절을 받았다. 이들 기업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거래소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흥아해운 플루스바이오팜 지코는 2년 연속 감사의견거절을 받았다. 오는 12일까지 개선기간 종료 후 상장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또 매출액 50억원 미달한 세기상사와 감사범위제한 한정 2개사인 JW생명과학 JW홀딩스는 관리종목으로 새롭게 지정됐다. 기존 관리종목 7개사 중 키위미디어그룹은 관리종목에서 지정 해제됐다. 자본잠식 50% 이상 사유를 해소한 결과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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