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훌륭' 강형욱, 폭풍 칭찬 받은 보호자 등장 "정말 이상적인 반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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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4-06 08:36   수정 2021-04-06 08:38

'개훌륭' 강형욱, 폭풍 칭찬 받은 보호자 등장 "정말 이상적인 반려인"

개는 훌륭하다 (사진=방송캡처)


‘개는 훌륭하다’가 공격성 완화에 도움이 되는 자연환경 활용 훈련법을 선보였다.

지난 5일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가 방송됐다.

이날 실전학습의 고민견으로 “아 예쁘다”라는 특정톤의 말과 목줄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며 공격성을 띠는 시바견 덩구가 등장했다. 시바견의 ‘시바’는 작다는 뜻을 가진 옛 일본어에서 유래, 겁이 많고 엄살이 심한 성격이 특징이다.

고민견 덩구는 아들 보호자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가족들을 향한 습관적 공격성을 드러내는가 하면, 자신의 영역에 강한 집착력을 보여 보호자들은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이경규와 장도연의 등장에 냄새를 맡는 등 경계심을 보인 덩구는 제자들이 안전을 위해 특별 제작한 빗으로 빗질을 시작하자 으르렁거리며 공격성을 나타냈고, “아 예쁘다”란 특정한 말과 톤에 따라 공격성을 보여 강형욱의 걱정을 샀다.

강형욱은 덩구의 공격성을 “자신이 이 집의 보스라고 생각해 나오는 공격성”이라고 분석, 현재 덩구에게는 끊임없는 지원이 아닌 궁핍과 결핍이 필요하다고 조언, 훈련에 나선 강형욱은 보디 블로킹과 목줄을 이용해 통제하는 훈련법을 제시했다.

이후 덩구를 계곡으로 데리고 가 자연환경을 이용한 공격성 제어 훈련에 돌입, 강형욱은 직접 계곡에 들어가 수영 훈련을 주도했고, 이를 본 이경규도 함께 계곡에 들어가 리드에 나섰다. 강형욱은 맞춤형 자연활용 훈련을 통해 덩구가 외부 요인이 아닌 보호자에게 의지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반복적으로 자연환경을 활용해 수영 훈련을 한 결과, 목줄을 찰 때 더 이상 공격성을 보이지 않는 덩구의 모습은 시청자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에 강형욱은 “보호자가 덩구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다. 덩구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이상적인 반려인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 훈훈함까지 자아냈다.

한편 반려인의 인식 변화와 함께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고민하는 ‘개훌륭’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4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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