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찬우, 빠삐용 수프 선보여... 윤기원 "익숙한 맛에 장조림만 들어가"

입력 2021-04-07 00:31   수정 2021-04-07 00:33

'불타는 청춘'(사진=방송 화면 캡처)

'불타는 청춘' 김찬우가 빠삐용 수프를 선보였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찬우의 제안으로 '좀비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찬우는 "팔이 기니까 다 잡을 수 있다" 라며 좀비 역에 자신을 드러냈다. 김찬우의 리얼한 표 연기에 청춘들은 기겁했다. 하지만 김찬우의 허당미를 파악한 청춘들은 요리조리 잘 빠져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국과 김부용, 구본승, 최민용까지 모두 다 자리를 피하자 김찬우는 안대를 벗으며 포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찬우는 윤기원과 함께 아침 요리를 준비했다. 김찬우는 "영화 ‘빠삐용’에 나오는 수프를 만들겠다"고 큰소리를 쳤다.

특히 김찬우는 윤기원에게 “태어나 처음 먹어보는 맛 아니냐. 안 좋을 수가 없는 맛, 빠삐용 영화보다 빠삐용이 생각나 만든 스프”라며 가족들에게도 이미 검증된 수프라 했다. 모두 김찬우가 만든 빠삐용 스프를 맛보더니 “아주 익숙한 맛,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맛인데 소고기 장조림만 들어갔다”라고 팩트를 전달해 폭소케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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