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억 투입해 '2023년까지 어린이과학체험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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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4-08 14:09  

광명시, 20억 투입해 '2023년까지 어린이과학체험공간 조성'


경기 광명시가 2023년까지 조성하는 '어린이과학체험공간' 조감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가 2023년까지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을 동초등학교 내에 조성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1년 어린이과학체험공간 확충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과학체험공간 확충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과학을 접하며 창의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해 최종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공모에는 전국 21개 지자체가 참여해 평가 및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선정 됐다.

시는 이에 따라 국비 10억 원을 확보에 이어 시비 10억원 등 총 20억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어린이과학체험공간은 2023년 준공 예정으로 광명동초등학교 복합시설에 지하1층 1847㎡ 규모로 준공된다.

시는 전시체험공간 1234㎡ 규모로 조성해 기존 전시 중심의 과학관과 달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과학을 접하고 즐기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놀이형 체험 중심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전시체험공간은 크게 ▲상설전시실과 ▲과학체험실로 나눠지며 상설전시실은 ‘생활 속 연결과 이동’을 주제로 모빌리티존과 자원순환존으로 구성된다.


시는 과학체험실에 요리를 통해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는 ‘소꿉장난터’, 상상의 크기를 키우는 ‘내 맘대로 상상놀이터’, 재활용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꿈꾸는 연구실’ 등 놀이를 통한 재미와 자율성 속에서 과학적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이들에게 과학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놀이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많은 아이들이 이곳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며 제4차 산업세대를 주도해 나갈 창의적 인재로 자라나길 기대하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수요자 중심의 과학체험공간을 조성하고자 학부모 및 어린이, 놀이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자문단을 운영할 계획이며, 초기 전시물 기획·설계단계부터 시민의 의견을 담아 체험시설을 구성할 계획이다. 광명=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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