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미니밴 시장 출사표…'뉴 시에나' 출격

입력 2021-04-13 10:27   수정 2021-04-13 10:29


도요타코리아는 13일 국내에 첫 하이브리드 미니밴인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했다.

신형 시에나는 풀체인지(완전변경)된 4세대 모델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이 특징이다. 미니밴의 핵심 가치인 실용성과 편안함은 유지하면서도 저중심 TNGA 플랫폼을 적용, 전고는 낮추고 축간거리는 늘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실현했다는 설명이다.

미즈마 히데키 도요타코리아 수석 엔지니어는 "공간에 집중하다보면 스타일을 구현하는 데 제한이 있다"며 "(그러나 시에나는 넉넉한 실내공간을 유지하면서도) 멋진 미니밴 디자인을 그대로 실현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신형 시에나는 전 모델이 하이브리드로 구성됐고, 전륜구동(2WD)과 상시 사륜구동(AWD)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2.5L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 조합으로 총 출력 246마력의 힘과 정숙성을 잡았다고 전했다. 복합연비는 2WD 기준 L당 14.5km다. AWD 기준으로는 L당 13.7km다.

전 모델에는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도요타 세이프티 센스'가 기본 적용됐다. 디지털 리어 뷰 미러와 파노라믹 뷰 모니터 등 첨단 편의 기능도 강화됐다. 2열 캡틴 시트에는 슈퍼 롱 슬라이드 레일을 적용, 624mm 범위에서 시트를 전후로 이동할 수 있어 보다 넓은 레그룸을 확보했다.

2WD 모델에는 오토만 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 편의 장비가 더 들어간다. 2열에는 11.6인치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장착된다. AWD 모델은 편의 사양보다는 주행 안정성에 초점을 뒀다. 도요타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E-Four 시스템'이 적용, 주행 상황에 따라 전륜과 후륜의 구동력을 효과적으로 배분하도록 설계했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기준 △AWD 모델 6200만원 △2WD 모델 6400만원이다. 2WD 모델이 더 비싼 이유는 보다 더 많은 편의사양이 적용된 데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도요타코리아는 시에나를 연간 1200대 이상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도요타코리아 사장은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 미니밴으로 출시되는 뉴 시에나는 '가다 서다'가 많은 도심 주행에서 효과적으로 연비를 절감할 수 있는 환경 친화적인 자동차"라고 말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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