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혁신금융 연계 여신 누적 1000억원 '돌파'

입력 2021-04-21 13:50   수정 2021-04-21 13:52

JT저축은행은 혁신금융 서비스 기업과 제휴를 맺고 제공 중인 고객 대출의 누적 이용 실적이 1000억원(4월12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JT저축은행은 △카카오페이 △시럽 △마이뱅크 △토스의 '대출 비교 서비스'를 통해 상품 정보와 24시간 비대면 자동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JT저축은행은 작년 8월 혁신금융 서비스 기업과 첫 제휴를 맺고, 올 1월 토스 전용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파라솔S'를 출시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넓혀왔다.

JT저축은행이 제공 중인 대출 상품의 평균 금리는 연 14.2%(4월 기준)다. 가계 신용 대출을 취급 중인 36개 저축은행 업계 평균 금리 연 16.45% (저축은행중앙회 가계신용대출 금리 공시/4월15일 기준) 보다 연 2.25%포인트 낮다. 이용 고객 중 700점대 이하 중·저신용자가 약 85%(4월 기준)로,해당 금융 서비스를 통한 고객의 이자 부담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JT저축은행의 혁신금융 서비스 기업 이용자는 전체 가계신용대출 이용 고객 중 약 40%(3월 기준) 수준이다. 지난해 8월 서비스 출시 후 꾸준히 증가세다.

앞서 금융당국이 법정상한금리를 연 24%에서 연 20%로 인하하는 방한을 발표하자, JT저축은행은 자체적인 금리 조정을 통해 신규 대출에 대한 연 20% 초과 고금리 취급 중단을 중단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고객의 편의 증진과 급변하는 금융 시장 움직임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혁신금융서비스 제공 기업과의 제휴 확대와 모바일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JT저축은행만의 신용대출 상품 운용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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