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현대해상 후순위채 수요예측 흥행...자본 확충 성공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입력 2021-04-28 09:15   수정 2021-04-28 14:16

[마켓인사이트]현대해상 후순위채 수요예측 흥행...자본 확충 성공

≪이 기사는 04월27일(18:2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현대해상이 자본으로 인정되는 후순위채 발행을 위한 투자자 모집에 성공했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이 이날 10년 만기, 5년 콜옵션부 후순위 회사채 2500억원 발행을 위해 실시한 수요예측(사전청약)에 4250억원의 주문이 몰렸다. 현대해상은 금리 등 조건을 고려해 증액 여부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해상은 당초 희망금리를 절대금리 최고 연 3.50% 수준으로 제시했다. 이번 발행은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 주관했다.

후순위채 자금이 자본에 합산되면 현대해상은 지급여력비율(RBC)비율 저하 위기에서 한숨 돌릴 전망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후순위채를 2500억원 규모만 발행해도 RBC비율이 190.1%에서 198.4%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여파로 RBC비율이 전년 3분기말 220%에서 연말 190%대로 30%포인트나 급락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자산운용을 위해 투자한 부동산·인프라와 항공기 등 대체투자 자산의 손상이 발생한데다, 금리 상승으로 채권평가손실까지 더해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해상 이외에도 손해 보험사들은 최근 RBC비율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자본확충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