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2’ 세 번째 집들이 손님 공효진과 오정세가 ‘바달집’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30일 방송되는 tvN ‘바퀴 달린 집2’ 4회에서는 지난주 바달집(바퀴 달린 집) 삼형제와 ‘찐’ 가족 같은 편안한 모습을 보인 공효진과 ‘카메라 울렁증’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던 오정세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이날 방송에서 공효진과 오정세는 2년 만에 이들이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를 방문한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종영 이후 촬영지에 처음 방문한다는 공효진은 구룡포 가는 길 내내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오정세는 만감이 교차한 모습으로 추억에 빠져들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이를 옆에서 지켜본 성동일은 “마치 세월이 지나서 고향으로 돌아온 사람들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속 명소부터 촬영 당시 공효진이 자주 찾았던 맛집까지 다시 찾은 ‘동백꽃’ 이야기가 관심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바달집 안에서 옹기종기 모여 앉아 시간을 보내는 이들의 케미 역시 기대를 모은다. 손님들 잠자리까지 살뜰히 챙기는 ‘엄마’ 성동일부터 가족들을 위해 요리 솜씨 뽐내기에 도전하는 ‘막둥이’ 임시완까지, 특급 손님들을 위한 삼형제의 따스한 환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tvN '바퀴 달린 집2' 4회는 30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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