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식품, 프랜차이즈 브랜드 '삼진어묵당' 출시

입력 2021-05-03 15:53  

‘삼진어묵’은 직영 어묵베이커리 브랜드로, ‘삼진어묵당’은 프랜차이즈 어묵고로케&프리미엄 분식 브랜드로 운영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율 보장을 위한 홀, 배달, 테이크 아웃 병행 형태 매장 설계


‘삼진어묵당’ 1호점, ‘삼진어묵당 역삼본점’. 삼진어묵 제공.

삼진식품(대표 황창환)은 프랜차이즈 어묵고로케&프리미엄 분식 브랜드 ‘삼진어묵당’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삼진어묵당의 1호점은 유동인구가 많고, 소비층이 다양한 서울 강남의 중심 역삼동에 자리잡았다.

삼진어묵당은 ‘건강한 재료’, ‘건강한 식감’, ‘건강한 맛’을 핵심가치로 정립했다. 보리새우, 건미역, 다시마 등의 천연 재료 육수, SA급 최상품 연육이 만들어내는 프리미엄 어묵의 쫄깃한 식감, 매실과 사과의 고농축액 첨가를 통한 개발한 삼진어묵당만의 비법소스가 특징이다.

삼진어묵당의 메뉴는 어묵파스타떡볶이, 볼로네즈 떡볶이, 매콤로제떡볶이, 어묵고로케 총 4가지로 구성됐다.

삼진식품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삼진어묵당은 프리미엄 어묵떡볶이와 함께, 그동안 삼진어묵 직영점에서만 맛 볼 수 있었던, 삼진어묵의 시그니처 메뉴인 어묵고로케도 판매한다.

최근 식품 업계에서는 음식을 먹는 최적의 타이밍을 강조하는 ‘모먼트 마케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삼진어묵당’은 어묵고로케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순간을 ‘어묵고로케가 갓 튀겨져 나왔을 때’로 정의하고, 하루 2회 ‘어묵고로케 나오는 시간’을 설정하여 판매하는 ‘시간제 시스템’을 적용했다.

프리미엄 어묵을 선호하는 ‘어묵 홀릭’ 고객을 위해 시그니처 메뉴와 함께 섭취하는 토핑을 통새우말이어묵, 춤추는소세지말이어묵, 어묵볼으로 구성하는 등 사이드 메뉴에도 어묵 종류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식품 시장 거래액은 43조 4000억원으로 전년보다 62.4% 늘었다.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17조 3828억원으로 전년 대비 78.6% 증가했다.

삼진어묵당은 이러한 시장 상황에 따라 전 메뉴 배달을 실시하고, 배달앱 전용 세트 메뉴를 추가로 구성해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보다 다양한 메뉴를 맛 볼 수 있도록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배달과 홀, 그리고 포장 판매를 병행하는 다각적인 판매 전략으로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율을 보장하는 매장으로 설계했다.

삼진어묵당은 수산단백질이 기초가 되는 프리미엄 어묵을 활용해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직영 어묵베이커리 브랜드인 삼진어묵과는 차별화된 행보 이어나갈 예정이다.

삼진어묵당이라는 브랜드 명은, ‘집 바로 앞에서 삼진어묵을 만나다’ 라는 뜻으로, 삼진어묵에 집 당(堂)자를 더해 탄생했다.

황창환 대표는 “삼진어묵당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프리미엄 어묵을 맛 봤으면 한다”며, “삼진식품의 첫번째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삼진어묵당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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