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최용수, 황도 집들이에서 허재와의 첫 만남...'역대급 꿀케미'

입력 2021-05-03 20:45   수정 2021-05-03 20:47

'안싸우면 다행이야'(사진=MBC)

‘안정환 저격수’로 유명한 최용수가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허재와 꿀케미를 선사한다.

3일 밤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를 통해 황도 섬 라이프를 시작한 안정환 모습이 그려진다.

아름다운 뷰를 자랑하는 황도에 집터를 마련하고 직접 집을 지은 안정환은 ‘황도 청년회장’이라는 직함과 함께 본격적인 자급자족 라이프를 시작한다. 이에 안정환이 자신의 절친들을 불러 모아 황도 집들이를 하는 모습이 공개될 것으로 밝혀져 관심과 집중이 모아지고 있다.

첫 번째 손님은 각종 방송에서 안정환과 ‘환장의 앙숙 케미’를 드러냈던 최용수다. 그동안 많은 시청자가 두 사람의 ‘안다행’ 자급자족 라이프를 바라왔던 만큼, 이들의 조합에 뜨거운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안다행’에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허재와 현주엽도 황도행 배에 몸을 실으면서,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허재와 최용수의 만남 역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황도 집들이를 통해 첫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험난한 자급자족을 통해 절친으로 변신, ‘역대급 꿀케미’를 선보인다. 최용수는 허재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거침없는 농담을 던지며 허재를 당황시킨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특별한 만남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축구부’와 ‘농구부’의 특별한 티키타카는 물론 국가대표 선후배들의 거침없는 입담, 그리고 황도의 자연과 함께하는 역대급 만찬과 이에 어울리는 ‘폭풍 먹방’의 향연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황도의 ‘절대 매력’에 푹 빠진 이들은, ‘황도 3호 주민’을 꿈꾸며 청년회장 안정환의 자리를 위협했다는 후문이다. 오늘(3일)밤 9시 20분 방송.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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