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3일만에 결혼생활 끝 "패물 그대로 두고 속옷만 입고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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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5-03 23:53   수정 2021-05-03 23:55

김청, 3일만에 결혼생활 끝 "패물 그대로 두고 속옷만 입고 나와"



배우 김청이 짧은 결혼 생활을 언급해 이목을 끌고 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김청이 출연했다.

이날 박원숙은 혜은이, 김영란, 김청과 김밥을 먹다가 "청이가 제일 안 됐다. 너희들은 아기 낳고 살아나봤지"라고 말했다. 이에 김청은 3일 만에 끝난 결혼에 대해 "난 몸만 나왔다.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패물 그대로 두고 팬티만 입고 나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김영란은 "너 커다란 다이아반지 받았다"라며 당시 패물의 행방을 물었다. 이에 김청은 "그거 다 두고 나왔다. 사람들이 돈 보고 결혼한 줄 안다"고 억울해 했다.

박원숙이 "돈보고 결혼할 수도 있지"라고 응수하다. 김청은 "사실 우리가 돈 더 많이 썼다. 그게 억울하다. 돈보고 결혼한 애들은 위자료도 챙기잖아"라며 분노했다.

나아가 박원숙은 "그럼 여기는 바보 조합이냐"며 모두가 같은 처지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청이 "다 주고 나왔어?"라고 묻자 혜은이는 "다 주고 나왔지"라고 답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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