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오늘(5일) 日 정규 3집 'Flavors of love' 발매

입력 2021-05-05 13:05   수정 2021-05-05 13:07

몬스타엑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새 정규앨범으로 일본 팬들을 만난다.

몬스타엑스는 5일 일본 현지에서 정규 3집 'Flavors of love(플레이버즈 오브 러브)'를 발매한다.

'Flavors of love'에는 'Follow(팔로우)'와 'FANTASIA(판타지아)', 'Love Killa(러브 킬라)'의 일본어 버전 그리고 'Diamond heart(다이아몬드 하트)', 'Secret(시크릿)', 'NEO UNIVERSE(네오 유니버스)' 등 총 11개의 다채로운 곡들이 담긴다.

발매에 앞서 몬스타엑스는 지난 4일 'Flavors of love' 발매 기념 온텍트 라이브 생방송을 진행, 일본 현지 팬들과 소통하며 코로나19로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도 달랬다.

몬스타엑스는 2017년 싱글 'Hero(히어로)'로 일본 데뷔와 동시에 타워레코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대세의 저력을 보여줬고, 이후 발매한 'Spotlight(스포트라이트)', 'Livin' It Up(리빙 잇 업)', 'Shoot Out(슛 아웃)', 'Alligator(엘리게이터)'로 현지 앨범 누계 출하 수가 10만 장 이상 판매된 싱글에게만 주어지는 골드디스크 인증을 네 차례나 받으며 이례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2019 상반기 차트 K-POP 싱글 TOP 10'에서 'Shoot Out'으로 1위, 'Alligator'로 2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2020년 4월 발매한 'Wish on the same sky(위시 온 더 샘 스카이)'로는 3주 연속 타워레코드 전점 종합 싱글 주간 차트 1위와 상반기 타워레코드 1위 등을 기록하며 남다른 활약상으로 글로벌 대세의 정점을 보여줬다.

올해 3월 발매한 'WANTED(원티드)' 역시 현지 오리콘 차트, 타워레코드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섭렵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던 몬스타엑스기에 'Flavors of love'로 보여줄 활약 또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K팝 대표 아티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오는 6월 1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로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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