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산' 강호동, 전직 셰프로 실력 발휘->호텔 헤드 셰프와 '웍질 대결' 펼쳐

입력 2021-05-06 20:28   수정 2021-05-06 20:30

'잡동산'(사진=채널S)

‘잡동산’ 강호동이 전직 셰프 실력을 발휘하며 호텔 헤드 셰프와의 웍질 대결을 펼친다.

6일 밤 방송되는 채널S ‘잡동산’은 5번째 JOB 매물 주제 ‘불을 다스리는 자’ 특집으로 펼쳐진다. ‘불을 켜야만 하는 직업’을 중개하는 승관팀의 JOB주인으로 5성급 호텔의 최연소 헤드 셰프가 등장해 기대를 모은다.

어린이 손님들은 중식 요리에서 빠지지 않는 웍을 보며 놀라워하고, 셰프는 ‘멋짐’을 장착한 뒤 쌀을 넣고 웍질 시범을 보였지만 기대와는 다르게 많은 양의 쌀이 이탈해 웃음을 안긴다. 강호동은 웍을 잡고 흔들며 전직 셰프 시절의 실력을 발휘했고 한 어린이 고객은 “셰프님보다 잘하시는 것 같은데?”라는 평가를 남겨 헤드 셰프를 긴장하게 만들었다고 해 그의 웍질 실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승관은 셰프의 ‘투 머치 솔직’ JOB토크에 나홀로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셰프가 어린이 고객들은 알지 못했던 요리사의 고된 근무 환경을 솔직하게 오픈한 것. 특히 밥에 진심인 유림 고객님을 충격에 빠뜨린 셰프의 TMI(?)로 승관이 위기를 맞이한가운데 은혁의 순발력에 승관은 쉴드를 포기한 듯 감탄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은혁은 체력왕으로 소문이 난 여성 소방관과 허벅지 씨름 대결에 나선다 소방관이 이길 것 같다는 지유 고객님의 말과 달리 은혁이 카리스마 댄서의 자존심을 걸고 예상을 뒤엎을 반전의 결과가 있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요리사와 소방관의 흥미로운 JOB 토크 외에도 JOB 비밀과 정보도 공유하며 쏠쏠한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셰프는 재료에 따라 다른 도마 색깔에 담긴 비밀과 양파를 썰면서 양식, 한식, 중식, 일식 등 분야별로 다른 칼질법을 공개한다. 또 소방관은 완강기와 소화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대피 꿀팁까지 전수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직(?) 셰프 강호동의 웍 질과 승관을 안절부절못하게 한 셰프의 TMI 토크, 은혁과 소방관의 허벅지 씨름 대결 결과 등은 6일(목) 밤 9시 채널S에서 방송되는 ‘잡동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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