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명 춤판 '보이스킹' 1명 제외 코로나19 음성 판정

입력 2021-05-11 15:38   수정 2021-05-11 15:41


‘보이스킹’ 스태프 전원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11일 MBN '보이스킹’ 측은 "녹화에 참여한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 후, 해당 녹화에 참여한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0일 '보이스킹' 2라운드 녹화 당시 코로나19 확진자 한 명이 스태프로 참여한 것이 녹화 이후에 확인됐다. 이에 '보이스킹'은 녹화 출연자 및 스태프, 관련 인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90명이 넘는 출연진이 춤판을 벌였다며 질타를 받기도 했다.

검사를 받은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으며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와 관련 '보이스킹' 측은 "앞으로도 '보이스킹'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코로나19 예방 및 학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욱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보이스킹'은 11일 방송되는 5회 방송부터 2라운드에 돌입한다. 1:1 지목 대결로 진행되는 2라운드에서 박강성과 조장혁, 김종서와 강성진, 양동근과 박성온 등이 역대급 대결이 펼쳐질 것이 예고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밤 9시 50분 방송.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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