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전철 뚫리면서 집값 많이 뛸 5곳 [집코노미TV]

입력 2021-05-13 05:56   수정 2021-05-13 14:27

<svg version="1.1" xmlns="http://www.w3.org/2000/svg" xmlns:xlink="http://www.w3.org/1999/xlink" x="0" y="0" viewBox="0 0 27.4 20" class="svg-quote" xml:space="preserve" style="fill:#666; display:block; width:28px; height:20px; margin-bottom:10px"><path class="st0" d="M0,12.9C0,0.2,12.4,0,12.4,0C6.7,3.2,7.8,6.2,7.5,8.5c2.8,0.4,5,2.9,5,5.9c0,3.6-2.9,5.7-5.9,5.7 C3.2,20,0,17.4,0,12.9z M14.8,12.9C14.8,0.2,27.2,0,27.2,0c-5.7,3.2-4.6,6.2-4.8,8.5c2.8,0.4,5,2.9,5,5.9c0,3.6-2.9,5.7-5.9,5.7 C18,20,14.8,17.4,14.8,12.9z"></path></svg>철도망 전문가 표찬 하우에스테이트 대표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가운데 빠르게 진행될 수 있는 노선을 선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수도권 광역철도망 가운데 3기 신도시와 연결하거나 기존 계획에 포함된 라인의 연장선이 기타 노선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게 그의 분석입니다. 표 대표가 꼽은 투자 유망 노선 5곳을 보시죠.



▶서기열 기자
전국민이 내집마련하는 그날까지! 여러분의 내집마련 도우미 서기열입니다. 역세권 전문가 표찬 하우에스테이트 대표님을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대표님, 최근에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발표됐는데요. 이번에 주목할 부분이 2,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로 이동을 편리하게 하는 수도권 광역철도망이 확대됐습니다. 이 가운데 새롭게 등장한 노선이 있다면 어디일까요?

▷표찬 대표
잠깐 내용을 보시면 이번에 별내선, 분당선, 인천2호선, 위례삼동선, 지하철9호선 연장, 3호선 연장, 대장홍대선, 위례과천선, 신분당선 관련해서, 제2경인선, 신구로선,, 이런 것들이 언급이 돼있거든요.

이번에 다크호스처럼 튀어나온 것 중에 하나가 신구로선이라고 보여집니다. 신구로선이 시흥대야역에서, 서해선에 시흥대야역이라고 있어요. 거기서부터 올라가서 온수, 그다음에 목동까지 연결되는 그 노선이 신구로선이거든요. 그런데 그 노선이 서해선 하고 약간 애매한 노선입니다. 약간 대각선으로 지나가면서 분명이 지역에서 그 노선이 생기면 상당히 편한 노선이긴 합니다만.

그 중간중간에 기존에 있는 주택 밀집지역들이 분명 있어요. 정말 필요한 노선이라고 보여지고요. 근데 노선의 목적지가 목동이라는 게 아쉽다는 거죠. 목동이 아무래도 주거밀집지가 많은데 왜 목동까지만 갔을까, 좀 더 가서 연결했으면 어땠을까. 일단 시작했다는 게 의미는 있다고 보여지구요. 다만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서기열 기자
그렇군요. 신구로선이 일단 시작을 했다는 데 의미를 둬야한다. 알겠습니다. 이 밖에도 대장홍대선, 위례과천선, 위례삼동선 등이 많이 언급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어떤 노선들이 사업성이 있다고 평가하시나요?

▷표찬 대표
제가 보는 기본적 관점은요. 일단은 연장선 관점 하고요, 3기 신도시와 관련된 관점을 따로 보시면 좋겠구요. 2, 3차 때 언급됐던 노선들이 있었어요. 쉽게 말하면 대장홍대선, 이것도 원래 원종홍대선에서 시작했던 사업이구요. 위례과천선도 당초에는 과천경마장에서 시작했던 노선이 GTX-C 과천역까지 연장돼서 나온 노선이거든요. 아무래도 여러 가지 상황을 보면 기존에 언급된 걸 먼저 해줘야지, 이번에 새로 나온 걸 먼저 하긴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거든요. 우리가 포인트로 주목해야할 부분은 일단 2, 3차 때 발표됐던 그런 노선. 특별히 대장홍대선, 위례과천선 이런 것들을 먼저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게 제 첫 번째 생각이구요.

그 다음에 두 번째 3기 신도시와 관련된 연장 노선들이 있어요. 교산 신도시는 3호선 연장이죠. 왕숙이라 하면 9호선 연장이겠죠. 이런 식의 연장선이 있을 수 있구요. 아까 중복된 얘기지만 대장홍대선. 기존에는 원종사거리, 원종홍대선이었는데 대장지구까지 지금 연결하는 대장홍대선도 3기 신도시 교통망과 같이 진행되잖아요. 이럴 때 장점은 뭐냐하면 3기 신도시를 조성할 때 거기엔 광역교통분담금이라는 게 투입이 돼야 해요. 그 예산을 별도로 예치하기 된단 말이예요.

아무래도 사업비가 만약 1조다 그러면 그 중에 30%를 분담금에서 하구요. 그 나머지 금액을 광역철도다 그러면 지자체 30%, 국가 70%. 도시철도다 그러면 지자체 40%, 국가 60% 이런식으로 분배해서 나머지 금액들을 예산에 반영하게 돼있다는 거예요.



▶서기열 기자
그러면 조금 여기는 더 빨리 진행될 수 있겠네요

▷표찬 대표
그럼요. 아무래도 의지를 가지고. 엊그저께 발표했던 광역교통대책의 내용들을 같이 놓고 보더라도 신도시와 연장선상 이런 것들은 뭔가 영향이 있겠다. 이런 두가지 관점을 포인트로 갖고 가시면 뭔가 여러분들이 투자를 하시든, 내집마련을 하시든, 집을 옮겨가시든 할 때 이 부분들을 갖고 가시면 뭔가 구분이 돼요.

▶서기열 기자
이런 일산 연장선도 있고, 분당선 연장선도 있고. 말씀하신 것처럼 3기 신도시 연계된 부분들이 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3기 신도시와 연계된 부분은 아무래도 예산적으로 조금 더 많은 예산을 끌어올 수 있기 때문에 더 빨리 진행될 수 있다.

▷표찬 대표
그럼요. 아무래도 정책적 의지를 가지고 진행할 수 있다는 얘기죠.

▶서기열 기자
대표님, 수도권 광역철도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은데요. 조금 더 다양한 노선에 대해서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표찬 대표
전체적으로 제가 노선도를 보면서 말씀을 드릴게요. 별내에서 별가람역까지 이어지는 8호선 노선이 있습니다. 이번에 별가람역은 기존부터 나왔던 노선이거든요. 8호선 자체가 노선이 짧아서 운행이 되게 많아요. 저는 별가람역이 진접선보다는 8호선 연장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보여지구요.

많이 궁금해하시는 게 분당선 기흥에서 오산까지 연장되는 거. 지역에서 벌써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저도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일단 분당선에 대한 수인분당선이 운행되고 있거든요. 수인분당선이 합쳐진거예요. 수인선과 분당선이.

현재보면 죽전역까지 하루 170대 정도. 한쪽 방향을 기준으로 170대 정도가 운행하고 있구요. 수원역 다음에 고색역이 있어요. 고색역에 하루에 90대, 인천까지 50대 정도밖에 안 해요 운행을. 그런데 아무래도 죽전까지는 많이 가고, 실제로 많이 운행되지만 그 이후 구간에는 선로에 용량이 좀 있는 거죠. 그것들을 파고 들어가는 게 기흥오산 구간이다. 분당선 연장구간이다 라고 저는 보여지구요. 이 부분은 쉽게 말하면 인천행 오산행 이렇게 갈 수도 있다. 충분히 가능한 얘기다.



▶서기열 기자
갈릴 수 있다는 말씀이죠?

▷표찬 대표
그렇죠. 충분히 저는 그렇게 검토해야한다고 보여집니다. 그 노선 상에서 연장해서 보면 하나의 방향은 오산행, 하나의 방향은 인천으로 간다면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그 다음에 3호선 오금에서 하남시청까지 가는 연장. 교산지구가 중심이 되겠죠. 아까 말했던 3기 신도시. 원래 처음에 감일지구 조성할 때도 3호선 간다고 발표한게 있었기 때문에 결국 원안대로 3호선 연장이 되고 있는 거구요.

이 사업이 좀 더 구체화되면 지하철역은 1㎞ 마다 역이 하나씩 서구요 외곽을 가면 2~3㎞마다 역이 하나씩 섭니다. 감일지구와 감일지구 앞에 하나씩 역이 생길 거 같구요. 교산지구 통해서 하남시청까지 가구요. 나중에 GTX D 노선이 구체화되면 결국 동쪽, 동남쪽 이쪽은 저희는 하남에서는 그래도, 예전에는 미사역 쪽에 무게를 뒀다면, 저는 지금은 하남시청에 좀 더 무게감을 둬요. 오히려 지금같이 되게 혼돈의 시기에 이럴 때 미리 고민해 보는 것도 되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위례삼동선, 정말 이번에 질문이 많았습니다. 위례삼동선이라고 하면요. 위례는 위례중앙역을 말하는 거구요. 위례는 위례트램이라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트램을 놓겠다고 결과적으로 갔습니다. 민간 사업으로 안 돼서 공공이 투입되는 상황이 돼버렸구요. 결국 위례트램은 어찌됐던 진행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고. 다만 보통 일반 시청자 분들이 관심을 갖는 건 위례에서 신사까지 언제 놓느냐, 그거거든요.

위례신사는 삼성역을 가요. GTX A와 C가 삼성역을 가잖아요. 근데 위례신사선이 유일하게 삼성역을 가는 노선이라는 거예요. 삼성역에 모이는 어떤 입지나 대한민국의 상징성이 다 모여지는데 거기를 이 노선이 간다는 건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겁니다. 그 이후에 위례중앙역에서 삼동역까지. 경강선 삼동역이 있습니다. 지금은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요. 그 삼동까지 가는 노선의 가치가 있을 수도 있다. 그리고 그 중간에 성남에 재건축 단지들이 많이 지나가거든요. 그 중간이 성남입니다. 삼동역까지 중간이. 이런 지역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을 많이 가져요.

지하철 9호선. 지하철 9호선 현재 보훈병원까지만 진행하고 있거든요. 강동역까지 연결이 돼야합니다. 그 이후에 남양주로 쭉 연결이 돼서.

▶서기열 기자
강동에서 남양주까지.



▷표찬 대표
경의중앙선 왕숙2역, 경춘선 왕숙1역, 진접선 남양주역까지 표현돼있지만 고 위까지 쭉 연결됩니다. 다만 요거는 시간이 좀 걸릴 수 있는 사업이에요. 아무래도 보훈병원에서 강동까지 연결하는 지하철 9호선 4단곈가 그럴겁니다. 그 단계가 진행이 안 되면 진행이 안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하나씩 올라갈 건데. 한번에 못 올라갑니다. 끊어서. 일단 한번 끊고, 왕숙까지 끊고, 남양주까지 끊고. 오래 시간이 걸릴 건 분명하구요.

그다음에 대장홍대선. 요거는 좀 지켜봤으면 좋겠어요. 왜냐면 작년 12월에 현대건설에서 국토부에다가 민간사업 제안을 했다는 노선입니다. 이 노선이. 그리고 일단 대장지구, 대장과 계양지구, 3기 신도시와 연관성도 있다. 그리고 이거는 2, 3차 때 발표된 얘기다. 그리고 민간사업자가 사업성 있다고 검토한 거다라고 보여지고.

▶서기열 기자
충분히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봐야겠네요.

▷표찬 대표
그리고 제2경인선이라고 있습니다. 제2경인선. 노은사에서 청학. 청학은 아직 역이 없어요. 수인분당선인데. 청학동이라고 있는데 거기까지 연결되는 노선인데. 이거의 쟁점은 뭐냐면 지하철 1호선 구로차량기지가 있어요. 그걸 이전하면서 노은사역 중심으로 차량기지를 배치하려고 원래 했던 겁니다. 근데 작년에 요거에 대한 지역에서, 아무래도 서울에 있는 구로 차량기지가 광명으로 가는 거에 대해서 광명 주민들은 반발이 심하거든요.

결국 그 연장선상에서 이어지는 노선이 제2경인선입니다. 이부분들이 선결 과제는 차량기지를 이전할 수 있을거냐. 솔직히 창동 차량기지도 이전하는데 10년 20년 넘게 걸렸어요. 이런 것들을 보면 아직까지 이게 결정이 안 됐고, 결정이 돼도 10년이 걸리는 데 결정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계획들이 이어진다는 건 상당한, 상당한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야 돼는 거여서. 저는 지역주민들한테 굉장히 아쉽지만 이거는 좀.. 그 관점에서 지켜봤으면 좋겠다는 거구요.

전체적으로 수도권 중심의 광역철도에 대해서 설명을 드린거구요. 이 정도로 하면 이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서기열 기자
이번에 쭉 지금까지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해서 설명해주셨는데요. 그렇다면 투자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은, 과연 어디가 유망한가. 어느 라인이 더 빨리 진행이 될것인가. 어디에 투자할까 이런 부분일 거 같아요. 만약 대표님이시라면 어느 라인에 어느 지역을 집중해서 보시겠다 다섯 개만 뽑아주실 수 있을까요?

▷표찬 대표
나와있는 노선들이 40개 이상 돼요. 우선적으로 사업의 속도감이 생길 수 있는 노선들이 중요하다고 보여지고

▶서기열 기자
빨리 진행될 수 있는 노선.

▷표찬 대표
그래서 기존에 언급이 되었거나 상황적으로 3기 신도시나 이런 거에 물려서 정책적으로 끌려가는 노선들. 이런 노선들을 고민해봤습니다. 5개만 봤습니다.

▶서기열 기자
5개!

▷표찬 대표
아무래도 최근 2~3년은 GTX가 가장 큰 이슈였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파급력이 큰 GTX D노선과 관련된 장기역, 그다음에 검단역. 검단역 생기면 거기는 다 묶여있어서 부지 조성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조금만 더 가면 그래도 도보가 가능한 아파트 단지가 있거든요. 그런 아파트 단지들.



▶서기열 기자
걸어설 갈 수 있는 단지들.

▷표찬 대표
제가 보기에는 계양역. 인천. 공항철도까지 가는 계양역 이 주변도 묶여있습니다. 이 주변에도 도보가 가능한 단지들.

부천종합운동장역. 여기는 준공업지역에 있는 부지들. 결국 거기도 수요가 몰릴 수 있는 부지다. 급하게 보지 마시구요. 거기서 중장기적 관점을 가지고 가게를 운영한다거나, 사업체. 인테리어를 디자인하는 이런 사무실을 글로 옮긴다거나 그런 건 상당히 좋은 투자적 관점이라고 보기 때문에.

이거를 굳이 꼭 타시려고 갖고 있는 건 아닐 수 있다. 말 그대로 시장은 그렇게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구상단계 때 기본계획 단계 때. 요때까지 접근 가능하시고, 또 고민하시면 된다. 첫 번째 그래도 꼭 보셔야 한다.

▶서기열 기자
첫 번째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꼽아주셨구요.



▷표찬 대표
두 번째는 역이 하나예요. 별내선 연장선. 아까 간단히 얘기했지만 연장은 짧지만 임팩트가 있다. 그 단순하게 별가람역이다. 아파트 단지가 있기는 하지만 임대가 많아요. 일반 물량이 많지는 않습니다. 주변에 업무 밀집지도 없어요. 근생권 하고 아파트 단지 밖에 없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의미가 있다. 8호선 연장이 워낙 좋다고 보여지고. 잠실까지 이어지는 노선이고. 노선이 짧아서 그래서 상대적으로 운행이 많아지고, 그래서 별가람역을 지켜봤으면 좋겠다고 가구요.
세 번째로 송파하남선. 3호선 연장입니다. 제가 노선을 선택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속도감.

▶서기열 기자
빨리 진행될 수 있다.

▷표찬 대표
나름대로 노선의 의미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속도감을 감안했을 때는 좀 필요하다고 보여지는 겁니다. 아까 잠깐 얘기했지만. 송파 오금역에서 출발하거든요. 오금역 감일지구 가기 전에 서울에서 역이 하나 더 설 가능성이 있구요. 교산에 두 개 세 개 그다음에 하남시청까지 이어지는 노선입니다.

▶서기열 기자
3기 신도시랑 연계되는 지역이군요

▷표찬 대표
교산지구를 저희가 지금 들어갈 수가 없잖아요. 분양을 준비하시분은 저는 좋다고 보여지고. 그게 아니라면 아까 얘기한 지역들, 가능한 역들. 교산도 좋지만 교산보다 입지적으로 상황을 보면 송파에 있는 감일지구가 더 낫다. 세대수가 1만3000~1만4000정도입니다. 입지적으로 우위에 있고 밑에 북위례를 깔고 있기 때문에 하남이지만 서울과 거의 붙어있는 겁니다.

상대적으로 교산에 대한 집중이 너무 세서 교산만 자꾸 보고 있지만 실제로 나중에 분양을 하거나 아파트 가격들이 어느 정도 눌러주다 보면 아무래도 입지가 우선인 곳에 가격이 우위에 있을 것이라고 보여지기 때문에. 그냥 들리는 얘기만 보지 마시고 저는 현실적인 입지 고려를 하셨으면 좋겠다. 1만3000세대가 결코 작은 게 아닙니다. 감일지구를 좀 보셨으면 좋겠다. 그거와 연계된 3호선 연장 송파하남선.

▶서기열 기자
또 하나 들어주시면 어디가 있을까요?



▷표찬 대표
네 번째로. 아까 대장홍대선. 이것도 마찬가지로 3기신도시입니다. 대장홍대선이 있고. 대장에서 대장은 아직 좀 고민이 될 거예요. 이걸 기존에 대장지구가 토지계획이 정리가 됐는데 그 중간이 될 건지, 아니면 나중에 청라신도림선이 연장해서 좀 남쪽 축에 있어요. 봉오대로라고 그쪽으로 내려갈건지 지켜봐야되구요.

그다음에 기존에 원종홍대선 라인을 따라가는 거구요. 원종사거리역. 그 주변에 가로정비 사업들이나 소규모 사업들이 많이 하려고 하고 있어요. 재건축 얘기도 나오고. 금액이 비교적 소액이어요. 우리 시청자 분들께서 그런 부분들도 요즘 1억 미만들을 찾고 하시니까 주변에 찾으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구요.

그 위에 덕은지구. 어떻게 보면 홍대선 없으면 상당히 고립된 자리예요. 홍대선이 생기면서 가장 수혜지역이 덕은지역이라고 보여져요. 왜냐면 신도시기 때문에 벌판에 지은거니까 교통이 없는거죠. 서울 접근성이 나쁘진 않지만 자가용으로. 철도교통은 없는거죠. 거의 꽝인데 어떻게 보면 가장 기대하고 있는 지역이고. 그렇기 때문에 덕은지구의 가치가 좀 더 있을 수 있다. 그래서 덕은지구도 대장홍대선을 염두에 두고 보셨으면 좋겠다.

▶서기열 기자
마지막은 어디인가요?



▷표찬 대표
위례과천선입니다. 이건 상당히 위례과천선과 세종 오송까지 연결되는 거. 그 부분을 얘기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이미 2차 때 발표가 된것이기 때문에 그 연장선상에서 이어질거라고 보고.이 구간에서 역들. 삼성병원이 갈 수도 있구요. 복정까지 들어가면서 수서도 걸치구요. 이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서울의 남단 끝단을 지나가는 노선이거든요. 서울의 남부 축은 이제는 없는 게 없어요. 기존에 7호선, 2호선 다 겹치잖아요? 제일 위에가 위례신사선. 철도는 보통 도로 밑으로 가거든요. 마지막 한강변 밑으로 위례신사선이 가구요. 서울 제일 밑으로 과천위례선이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세곡동, 내곡동을 연결하는.

▶서기열 기자
동서로 연결되는.

▷표찬 대표
그렇죠. 남부축 동서로 연결되는. 마지막 축을 이용한 거기 때문에 사업성이 있을거라고 보여지구요. 약간의 플러스 알파가 있을 수 있다. 플러스 알파를 감안하면 지금 단계에서 이 부분을 적극적으로 고민해보면 어떻겠느냐.

제가 이 다섯 개의 노선은요 이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발표된 내용만으로 본겁니다. 이거 말고도 GTX 노선들이나 다른 노선들 이런 것들도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그런 것도 같이 감안해서 특별히 수도권 중심에 실현가능성이 조금 더 빠른 것들. 10년 내 가능한 것들로 추려본 거구요.

▶서기열 기자
네. 지금까지 표찬 대표님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괜찮은 투자 입지에 대해서 얘기 나눠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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