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박주현, '이승기=프레데터' 사실에 충격

입력 2021-05-13 00:36   수정 2021-05-13 00:38

'마우스'(사진=방송 화면 캡처)

박주현이 이승기 팔의 흉터를 확인한 후 경악했다.

12일 방송된 tvN ‘마우스’에선 프레데터 정바름(이승기 분)의 팔에 있는 흉터를 발견한 오봉이(박주현 분)가 기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상(피오 분)을 만난 오봉이는 자신이 범인과 싸웠을 때 상처를 입혔던 기억을 떠올리며 진술서를 확인하려 했다. 하지만, 진술서에는 성요한 팔에 상처는 없었다고 기록되어 있었다. 순간 오봉이는 "그럼 왜 성요한이 범인이라고 확신한거에요?"라며 신상에게 따져물었고, 그 순간 자신이 그 사실을 정바름에게만 이야기 했었음을 떠올렸다. 이에 오봉이는 성요한이 범인이 아닐 수도 있다는 판단을 했다.

정바름의 집에 들른 오봉이는 소파에 지쳐 누워있는 정바름을 보고 안쓰러워했다. 이불을 덮어주려 간 오봉이는 정바름을 안쓰럽게 바라보다 손에 잡고 있는 문서를 빼주려 했고, 그 순간 정바름의 팔에 자신이 범인에게 입혔던 똑같은 상처가 있음을 발견하고 놀라 뒷걸음질쳤다.

한편 고무치는 범인이 나치국(이서준 분)을 외부 샤워장에서 공연장까지 옮겼을 상황을 추적하며 의문점을 품고 있었다. 이후 고무치는 "모든 게 정바름 진술뿐이잖아. 정바름이 거짓말을 왜 해. 거짓말 할 이유가 없잖아"라고 혼란스러워하다 "정바름이 한 짓이면"이라고 말하며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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