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5세대 통신(5G) 안테나 사업의 호조가 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자회사 알에프바이오의 히알루론산(HA) 필러 사업 부문에서도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매출을 냈다.
알에프텍 관계자는 “올해 국내외의 5G 인프라 투자 재개와 자회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및 필러 신공장 건설이 본격화되면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23일 회사가 발행한 전환사채(CB) 잔량에 대한 전환청구권이 전량 행사되면서 주가 하락 요인도 소멸됐다”며 “현금 유출 없는 자본금의 증가로 재무구조의 개선 효과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예나 기자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