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소연, 최여진 계략 피해 김애란 납치...증언 확보

입력 2021-05-14 20:37   수정 2021-05-14 20:39

'미스 몬테크리스토'(사진=방송 화면 캡처)

'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소연이 최여진의 계략을 역이용해 김애란의 증언을 확보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박봉숙(김애란 분)을 납치하려는 오하라(최여진 분)의 계략을 알고 먼저 움직였다.

이날 엄마 금은화(경숙 분)의 비밀을 알고 있는 가정부 박봉숙을 오하라는 처리하기로 마음 먹었고, 나욱도(안희성 분)를 다시 사주했다.

하지만, 황가흔(전 고은조, 이소연 분)은 나욱도를 다시 협박했다. 황가흔은 "네가 나를 또 다시 속이려고 해? 오하라가 다시 사람을 납치하라고 시킬거야. 기회를 줄게. 그 사람 나한테 데리고 와. 그 사람을 살리려는 일이니까"라고 경고했다.

이후, 납치된 박봉숙은 사시나무 떨듯 떨며 "하라야 잘못했어"라고 빌었고, 안대를 푼 순간 황가흔이 눈 앞에 있는 걸 보고 화들짝 놀랐다.

황가흔은 "오하라가 아주머니한테 나쁜 짓 하려고 할까봐 제가 미리 손 썼어요. 오 사장님 어머니 죽음 목격하셨죠? 아주머니 안전 제가 책임질테니 그날 무슨 일 있었는지 말해주실 수 있으세요?"라며 부탁했다.

이에 박봉숙은 분노하며 "오하라 그 기집애가 사람을 시켜 날 납치하려고 했다 그 말이죠? 그 애미에 그 딸 아니랄까봐. 다 필요없어요. 제가 정의구현 할테니까. 어디에다 얘기하면 되요?"라며 오하준의 생모가 죽어간 사실에 증언했고, 황가흔은 녹취 파일로 증거를 확보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