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IC 수혜 단지… '오포자이 디 오브'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예정

입력 2021-05-19 09:00   수정 2021-07-12 15:27



“도로가 뚫리면 집값도 자연스럽게 뚫리죠. 아무리 좋은 아파트를 지어도 확실한 도로 교통망이 준비가 안 되어 있다면 주거 수요도 몰려들지 않을 겁니다.” (A 공인중개업소 대표)

수도권에서 새 도로 교통망과 함께 상승 곡선을 그리는 곳이 주목을 끌고 있다. 편리한 교통망과 함께 주거 가치는 물론 가격도 동반 상승하면서 부동산 가치가 떠오른 곳이 주택 수요자의 관심을 받는다.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광역 고속도로망이 집중된 곳은 성남, 용인 등이 자리한 경기도 동남부다. 동탄 신도시, 용인, 판교를 거쳐 가는 경부고속도로 라인을 비롯해 용인에서 시작해 광교, 판교를 거쳐 서울로 연결되는 용인서울고속도로 라인 등 주요 광역 고속도로망이 경기 동남부에 집중되어 있다.

이와 함께 성남 분당에서 서울 강남권으로 이어지는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 등도 지역의 주거 가치를 끌어올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실제로 이들 도로 이용이 편리한 판교 신도시를 비롯해 용인, 광교 신도시, 동탄 신도시 등은 높은 가격을 보이면서 지역 시세를 리딩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2021년 4월 현재 판교 신도시의 3.3㎡당 상위 매매 평균 가격은 4693만원이다. 이와 함께 광교 3746만원, 동탄 2258만원, 용인 수지구 2197만원 등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한 지역을 위주로 높은 가격이 돋보인다.

이처럼 수도권에서 고속도로 영향권 도시들의 가격 상승세가 돋보이면서 경기 동남부권에서 새롭게 개통하는 고속도로 영향권에 들어서는 도시가 주목을 끈다.

경기 광주시는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고속도로 오포IC 등 고속도로 진출입로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경기 광주는 과거 부족한 도로 교통, 대중 교통망에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아 왔던 지역이었다. 하지만, 2016년 개통한 경강선 전철을 비롯해 성남~이천로(3번국도) 등으로 판교·분당을 비롯해 강남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주거 가치가 크게 떠올랐다.

실제로 새 아파트가 밀집한 태전동(태전지구)에서는 매매 실거래가가 3.3㎡당 2000만원이 넘는 단지가 등장하는 등 교통망 개선으로 인한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확실한 도로 교통망은 아파트의 가격을 좌우한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서울 접근을 편리하게 해주는 고속도로가 가까운지 여부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면서 “경기 광주 등 새롭게 고속도로 영향권에 드는 도시들의 주거 가치 상승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교통망 개통으로 경기 광주의 주거 가치 상승이 기대되면서 교통망의 영향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가 주목을 끈다.

GS건설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에 들어서는 ‘오포자이 디 오브’를 5월 분양 예정이다. ‘오포자이 디 오브’는 전용면적 62~104㎡, 지하 2층~지상 23층, C-3블록 6개 동 447가구, C-4블록 7개 동 448가구 총 89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단지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포 IC가 단지에서 인접해 서울 접근이 편리하다. 서울은 물론 세종시 등 광역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해 지역 주거 가치가 크게 상승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성남~이천로(3번 국도)를 통하면 통해 판교 및 분당 접근성이 편리해 다양한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고산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문형산 숲세권 환경을 비롯해 쾌적한 자연환경이 보장된다. 단지 인근으로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있는 만큼 자녀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다.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포켓 테라스, 펜트하우스, 3면 개방형 등의 세대별 특화 평면을 비롯해 블록별로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오포자이 디 오브 견본주택은 사이버로만 운영된다. 오픈 예정인 오포자이 디 오브 사이버 견본주택은 오포자이 디 오브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 중이며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평면 및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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