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데뷔 첫 리얼리티서 완벽 팀워크 입증

입력 2021-05-23 15:22   수정 2021-05-23 15:24

오메가엑스(사진=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 보이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데뷔 전 리얼리티로 완벽한 팀워크를 다졌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지난 22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과 VLIVE(브이라이브)를 통해 자체 리얼리티 예능 ‘로딩 원 모어 찬스(LOADING ONE MORE CHANX)’ 최종화를 공개했다.

이날 롤러장에 도착한 오메가엑스는 팀워크 테스트 매뉴얼을 새로 전달받았다. 먼저 ‘K-POP 노래, 몸으로 말해요’ 미션이 시작되자마자 멤버들은 직관적이면서도 센스 있는 표현을 선보이며 속전속결로 정답을 맞혀 탄탄한 팀워크를 입증했다. 특히 포인트 안무를 족집게처럼 짚어 내거나 안무 정확도 100%를 자랑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오메가엑스는 릴레이 미션까지 깔끔하게 성공하며 완벽한 일심동체를 입증했다. 멤버들은 시종일관 파이팅 넘치는 분위기를 이끌며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제한된 시간 내 주어진 미션을 성공하기 위해 누구보다 간절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혁과 태동은 뛰어난 비보잉 실력과 유연함으로 미션을 통과하며 유쾌한 즐거움까지 선사했다.

이후 오메가엑스는 강당으로 향했다. 일렬로 앉은 멤버들은 “수련회에 온 것 같다”며 떨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내 한 명씩 준비한 편지를 읽으며 멤버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오메가엑스는 편지에 담은 글을 직접 낭독하며 부끄러워해 폭소를 유발하는가 하면, 진심어린 마음을 전하며 서로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눈물짓는 오메가엑스의 모습은 앞서 보여준 패기 넘치고 장난기 어린 모습과는 다른 반전 매력과 풋풋한 소년미를 선사해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오메가엑스에게 보내는 팬들의 사랑 가득한 메시지가 영상으로 띄워지며 촬영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멤버들은 “우리의 원동력이 되어줘서 고맙고 여러분들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 메시지로 화답했고 멋진 무대로 보답할 그 날을 위해 힘내자는 파이팅 넘치는 멘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리얼리티를 통해 멤버들과 더 가까워지고 좋은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 더 많은 걸 보여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며 아쉬움 가득한 멘트로 최종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올 상반기 데뷔를 앞둔 11인조 신인 그룹이다. 그리스 알파벳의 마지막 글자인 오메가(Ω)는 새로운 시작과 꿈을, ‘X’는 무한한 사랑과 희망 등을 상징하며 팬들과의 첫 만남부터 꿈을 이루는 마지막 순간까지 다양한 가치를 함께 실현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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