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90.59
(76.57
1.84%)
코스닥
938.83
(1.49
0.1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日 '긴급사태' 또 연장…도쿄 등 9개 지역 6월20일까지

입력 2021-05-28 20:12   수정 2021-06-11 00:03


일본 정부가 도쿄와 오사카 등 9개 지역에 발령된 긴급사태를 오는 6월20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도쿄올림픽 개최 예정일이 7월23일인 것과 관련, 올림픽 한달 전까지 긴급사태가 발령되는 셈이다.

28일 일본 공영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 본부는 이날 오후 6시30분께 총리 관저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로써 오는 31일까지 긴급사태가 발령됐던 △홋카이도 △도쿄 △아이치 △오사카 △효고 △교토 △오카야마 △히로시마 △후쿠오카 등 9개 지역의 긴급사태 발령 기간이 다음달 20일까지 연장된다.

이들 9개 지역 외에 오키나와현에는 지난 23일 긴급사태가 발령됐고, 다음달 20일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일본 내 총 10개 지역이 코로나19 긴급사태에 놓인 상황이다.

긴급사태 적용 지역에서는 주류를 제공하는 음식점의 휴업 요청, 대형 상업시설의 휴업 또는 영업시간 제한(오후 8시까지) 등 기존 감염 예방대책이 그대로 시행된다.

한편, 지난 27일 도쿄 684명을 포함해 총 414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 이날까지 전체 확진자는 73만5496명으로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하루 사이 111명이 증가해 1만2751명이 됐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