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측 "멤버 전원 코로나19 음성" [공식]

입력 2021-05-31 11:48   수정 2021-05-31 11:50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멤버들이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검사를 받은 가운데,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31일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검사 결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오후 3시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는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정에 참여한 외주 스태프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멤버들은 1차로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 검사를 진행, 전원 음성 결과가 나왔다.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검사도 받았다.

이에 빅히트뮤직은 멤버들이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오후로 예정돼 있던 오프라인 컴백 쇼케이스를 취소했다. 컴백과 동시에 활동에 제동이 걸릴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후 멤버 전원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고, 소속사는 오프라인 대신 온라인 쇼케이스를 그대로 진행하겠다고 추가 입장을 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오후 6시 두 번째 정규앨범 '혼돈의 장 : 프리즈(FREEZE)'를 발매한다. '혼돈의 장: 프리즈'는 '꿈의 장'에 이은 새 시리즈 '혼돈의 장'의 서막을 올리는 앨범으로, 세계의 습격으로 얼어 버린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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