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작가, 2년 기다린 3억대 페라리 로마 과시 "포르쉐 정리"

입력 2021-06-17 11:36   수정 2021-06-17 11:51



웹툰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가 포르쉐에 이어 페라리 로마를 샀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년 만에 출고됐다"며 빨간 페라리 로마 차량 앞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했다.

야옹이 작가는 "다른 차량은 전부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페라리 로마는 무옵션 차량이 3억2000만원이며 차량 색상, 휠, 시트 디자인 등 옵션을 선택하면 4억 원대를 훌쩍 넘는 가격이다.

'라 누오바 돌체 비타(La Nuova Dolce Vita: 새로운 달콤한 인생)'의 콘셉트를 반영한 페라리 로마는 1950~1960년대 로마의 자유분방한 라이프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모델명도 여기에서 유래한다. 페라리의 프론트-미드십 엔진 GT 라인업에서 영감을 받은 조화로운 차체 비율과 우아한 균형미를 갖췄다.

페라리 로마에 탑재된 620마력 엔진은 4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을 수상한 8기통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보디쉘과 섀시는 차량 경량화 및 첨단 생산 기술에 맞게 재설계됐다. 프론트-미드십 엔진이 장착된 2+2 시트의 페라리 로마는 동급 최상의 출력 대 중량비(2.37kg/cv)를 지녀 핸들링 성능 및 반응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세련된 모습과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지닌 디자인에 독보적인 성능 및 핸들링까지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야옹이 작가는 SNS를 통해 판매가 2억원을 호가하는 포르쉐 992 카레라 S 카브리올레 모델과 1억원이 넘는 포르쉐 718 박스터 GTS 등의 차량을 인증한 바 있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 2018년부터 연재한 웹툰 '여신강림'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스타 작가 반열에 올랐다. ‘여신강림’은 전 세계 누적 조회수 40억뷰를 기록했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 2월 '싱글맘'이라는 사실을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웹툰 '프리드로우'의 전선욱 작가와 공개 연애 중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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