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론 씨스템즈가 전력기기관련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주식회사 온’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분취득계약을 체결했다. 더불어 글로벌에너지 업체인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풍력발전 초고압전력용 변압기·RMU 기술이전 및 생산·판매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보유한 기자재간의 통신연결과 SCADA(감시·제어 및 데이터수집 시스템), AI 등 적용하는 부분을 주식회사온과 주식회사 하이트론의 협업과제로 하여 에너지분야 전력관제를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주식회사 온과 주식회사 하이트론은 새로운 전력관제분야의 CCTV 사업 및 SCADA의 제품개발과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로 선임된 하이트론 임정훈 대표는 “하이트론은 향후 주식회사 온,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함께 에너지분야에서 보안과 관제, 네트웍 시스템업체로 새로운 성장을 하게될 것” 이라고 말했다.
전력기자재 전문업체인 ‘주식회사 온’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2020년 11월 전력기기 전문업체인 소재부품장비업체로 지정된 바 있다.
주식회사 온은 이번 슈나이더 일렉트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차세대데이터센터 이니셔티브 준비모임에 솔루션부분을 담당한다. 이는 여러기관과 준비모임을 결성한곳으로 향후 하이트론과의 신사업부분이 데이터센터까지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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