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워드 프로그램은 OCI에 가입하거나 관련 솔루션을 구매할 때 적용받을 수 있다. 기업들이 클라우드 전환을 결정하고 서비스에 가입한다면 ‘지원 비용’을 명목으로 보상해주는 방식이다.
보상 비율은 구매액 기준 1달러당 25센트(25%) 상당이다. 항공사 마일리지처럼 포인트 형태로 적립된다. 오라클 무제한 라이선스(ULA) 이용 고객은 이보다 높은 33%를 보상받는다.
래리 엘리슨 오라클 이사회 회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리워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이 SW 비용을 절감하고 클라우드 채택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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