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칸서스자산운용, 3000억원 규모의 BTL 뉴딜 인프라 펀드 출시

입력 2021-06-24 09:41  

≪이 기사는 06월23일(11:2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칸서스자산운용이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Build Transfer Lease)에 투자하는 3000억원 규모의 부동산펀드를 조성한다. 이번 한국판 뉴딜 인프라펀드를 시작으로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관련 투자를 보다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칸서스자산운용은 지난 17일 농협생명보험, 흥국생명보험 등 4개 기관투자자와 3000억원 규모의 BTL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칸서스 에스에이치뉴딜인프라 전문투자형사모특별자산 투자신탁1호(이하 칸서스에스에이치뉴딜인프라1호)’의 투자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3일 부동산펀드를 신규 설정할 예정이다.

‘칸서스에스에이치뉴딜인프라1호’는 BTL사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대학시설(국립대 생활관 등), 교육시설(그린스마트스쿨 등), 국방시설(관사, 병영시설 등), 하수관로설비 등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한 뒤 완공시점에 소유권을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 이전하고 장기에 걸쳐 임대료를 받아 투자비를 회수하는 구조의 펀드이다. 이 펀드는 지난 2월 정부가 발표한 ‘디지털뉴딜(교육인프라 디지털전환, 그린스마트 스쿨, 스타트병원 구축 등)’ 및 ‘그린 뉴딜(스마트 상하수도 등)’사업 중 BTL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는 사업을 투자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펀드를 시작으로 칸서스자산운용은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관련 투자를 보다 넓힐 전망이다. 칸서스자산운용은 2004년에 설립된 독립계 자산운용사로서, 2005년 인프라운용본부를 신설하여 대체투자를 확대해 왔다. 현재 인프라운용본부는 약정규모 5조 1000억원의 55개 인프라 관련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이 중 BTL사업에 투자하는 펀드로는 2007년에 설정된 ‘칸서스인프라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1호’를 시작으로 26개의 펀드를 운용 중이다. 또한 BTL사업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등 ESG에 투자하는 펀드와 전통적인 민간투자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인프라 관련 펀드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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