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탯, NFT 기술 고문에 임지순 3PM 대표 위촉

입력 2021-06-24 10:31   수정 2021-06-24 11:00

카카오 클레이튼 기반 트레이더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인 스탯(STAT)이 NFT 기술 고문으로 임지순 3PM(쓰리피엠) 대표를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임 고문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AIST)에서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일본 상장사인 미탭스 그룹에서 블록체인 사업 총괄을 담당했다.

이후 국내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하이브(HYBE, 전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서 기술 개념증명(PoC) 프로젝트를 총괄했으며 NFT 기술을 컨텐츠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기업인 3PM을 창업했다.

스탯은 우수한 트레이더들이 자사 플랫폼 및 토큰(코인)을 활용해 클레이튼 네트워크에서 NFT형태로 자신의 트레이더 카드를 발행하고 분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트레이더 카드는 카카오톡 내 가상자산 지갑인 클립(Klip)을 통해 보관, 전송된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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