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지원, ‘미스 몬테크리스토’ 촬영 후 마지막 소감 전해

입력 2021-06-29 15:14  

[연예팀] 배우 서지원이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의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배우 서지원은 작중 복수 조력자 ‘신덕규’ 역을 열연했다. 어릴 적부터 의사를 꿈꿔왔지만 아버지가 주태식(권오현)의 횡포로 사망하면서 건강 염려증인 주태식에게 접근하고 그를 속이기 위해 복수 사기극을 벌이는 역할이다.

최근 방송에서 ‘신덕규’는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마지막으로 자수를 선택했다. 서지원은 소속사 HR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마지막 촬영을 하면서 이렇게 긴 여정이 너무나 빠르게 지나갔고 ‘신덕규’라는 캐릭터를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라며 “촬영으로 고생하신 모든 스태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마지막 촬영을 기념해 애청자 대표로부터 받은 조력상장과 부상으로 받은 트로피를 공개했다. 한편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금주 100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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