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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트위터에 '잼민좌' 썼다가 사과…"재밌는 어린아이인 줄"

입력 2021-07-12 14:38   수정 2021-07-12 14:39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공식 트위터 계정에 '잼민좌'라는 단어를 썼다가 사과했다.

EBS 트위터 담당자는 12일 "지난주 금요일 '포텐독 똥밟았네' 영상 홍보 게시물을 올리는 과정에서 '잼민좌'라는 단어를 사용해 많은 분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렸다"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잼민좌'라는 단어를 쓰게 된 경위에 대해 "최근 SNS상 '잼민'이라는 단어를 자주 보게 됐고, 재미있는 어린아이를 부르는 유행어라고 짐작하게 됐다. 정확히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거기에 비하의 의미가 담겨있었는지는 몰랐다"고 해명했다.

해당 담당자는 "교육방송의 공식 SNS인 만큼 더 신중했어야 했는데 면밀하게 확인하지 않은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앞으로는 콘텐츠 업로드에 있어 여러 번 확인해 교육방송의 본분을 잊지 않도록 하겠다"며 거듭 사과했다.

앞서 지난 9일 EBS는 만화 '포텐독'의 삽입곡인 '똥밟았네'의 홍보 게시물을 올리면서 '잼민좌'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잼민'이라는 말이 당초 초등학생을 비하하는 의미로 생겨난 말이었던 만큼, 교육방송인 EBS가 이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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