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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희열3' 시니어 패셔니스타 밀라논나 출격, 69세 믿기지 않는 포스 뿜뿜

입력 2021-07-13 17:44   수정 2021-07-13 17:45

대화의 희열3 (사진=KBS 2TV)


시니어 패셔니스타 밀라논나가 ‘대화의 희열3’에 출연한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대화의 희열3’에서는 MZ세대들이 열광하는 ‘멋쟁이 할머니’ 패션 유튜버 밀라논나가 8번째 게스트로 등장한다. 69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멋진 패션 센스와 인생 철학을 전하며, 2030세대들의 롤모델로 떠오른 밀라논나와의 대화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대화의 희열3’ 녹화장에 들어선 밀라논나는 범상치 않은 포스로 MC 유희열, 김중혁, 신지혜, 이승국을 압도했다. 짧게 자른 백발 헤어 스타일, 구매하진 27년 된 멋스러운 의상, 여기에 옥으로 된 브로치 포인트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할머니의 ‘뽀글머리’, ‘몸빼바지’에 대한 편견을 날린 모습이었다. 특히 그녀는 밀라노로 패션 유학을 간 최초 한국인 유학생이라고.

밀라논나의 뜻을 묻자 그녀는 '밀라노'라는 지명과 할머니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논나’를 합친 단어라고 말하며, 스스로를 ‘밀라노 할머니’라고 소개했다. 이어 “본명은 장명숙이다”라고 말하며, 1952년생임을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밀라논나는 이날 녹화 내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함을 보여주는 유머러스함과 삶의 태도로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밀라논나는 “환경을 위해 염색을 하지 않는다”, “수십년 전에 산 옷을 입으려고 몸무게를 유지한다” 등 철저한 자기 관리와 “70년 진지하게 살았으면 됐지. 이제는 FUN하게 살아도 되지 않냐?”는 말들로 MC들을 반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할머니, 시니어에 대한 이미지를 새롭게 그려가고 있는 ‘멋쟁이 할머니’ 밀라논나와의 대화는 15일 목요일 오후 11시, ‘대화의 희열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혜영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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