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케어텍, 중환자 특화 빅데이터 구축 주관기관 선정에 강세

입력 2021-07-15 11:03   수정 2021-07-15 11:04



이지케어텍이 오는 2025년까지 한국인의 특성을 반영한 중환자 특화 빅데이터(K-MIMIC) 구축에 나선다는 소식에 소폭 오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57분 현재 이지케어텍은 전 거래일 보다 500원(1.29%) 오른 3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지케어텍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중환자 특화 빅데이터 구축과 인공지능(AI) 기반 CDSS개발' 사업 중 '다종 병원정보시스템 연계형 중환자 공개 데이터 구축'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이지케어텍은 충북대병원과 양산부산대병원, 성남시의료원, 전북대병원 등 7개 병원과 컨소시엄을 맺고 빅데이터 구축을 추진한다. 다종 병원정보시스템 내 중환자 진료 등 데이터를 수집하고 빅데이터셋 구축 등으로 중환자에 특화된 AI기반 CDSS개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이지케어텍은 보건복지부의 '2020년 스마트병원 선도모형(모델) 개발 지원사업'에서 분당서울대병원 원격 중환자실 실시간 모니터링과 비대면 협진시스템(e-ICU)' 구축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위원량 이지케어텍 대표는 "대한민국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AI와 빅데이터 같은 미래 기술들과 성공적으로 융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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