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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여의도 인근 20개 식당 대금 선결제…"소상공인 지원"

입력 2021-08-10 14:11   수정 2021-08-10 14:24


국민은행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으로부터 구입한 물건을 아동에게 지원하는 '투(TWO)게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영리단체(NGO)인 굿네이버스가 국민은행과 함께 이번 사업에 나선다.

국민은행은 매출이 감소한 여의도 인근 20여개 식당에서 밀키트나 빵 등의 구매대금을 선결제하기로 했다. 추후 공급되는 밀키트 등은 친환경 종이박스에 포장해 앞으로 두 달간 총 8회에 걸쳐 약 250여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최근 코로나19로 영업에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소상공인에게 구매한 영양식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인 국민은행장은 지난 4일 여의도 인근 식당과 카페에서 포장 음식과 커피 쿠폰을 구매해 사내 필수노동자 300여명에게 전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도우면서,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경비·미화·시설관리 등 필수노동자를 지원하자는 취지다. 허 은행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이웃에게 상생의 뜻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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