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F4' 김준호, 하지원과 한솥밥…"펜싱 대중적으로 알릴 것"

입력 2021-08-17 11:32   수정 2021-08-17 11:35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준호가 해와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7일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김준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뛰어난 펜싱 실력과 함께 ‘꽃미남’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은 선수로, 김정환-구본길-오상욱과 함께 펜싱계의 F4인 ‘어펜저스’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특히 김준호는 지난 14일과 15일 각각 방송된 JTBC ‘아는 형님’과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 시선을 사로잡는 외모와 반전 입담으로 엔터테이너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특히 ‘아는 형님’에서는 강호동이 던지는 귤을 펜싱칼로 찌르는 ‘기인열전’을 선보이며 강호동과 찰떡 호흡을 드러내는가 하면, 김정환의 국가대표 재합류로 인해 올림픽 개인전 출전이 무산됐던 당시의 심정을 솔직하게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준호는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현역 펜싱선수로서의 본업은 물론 방송계에서도 다양하게 활동하며 펜싱을 더욱 대중적으로 알리게끔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준호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또한 “엔터테이너로서의 잠재력이 많은 김준호의 새로운 도전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역량을 발휘해 방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준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하지원을 비롯해 ‘신 스틸러’ 최동구와 라이징 스타 문진승, 성우계의 아이유 박나연이 소속되어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