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루미너스 영빈, 코로나19 확진…앨범 발매 연기

입력 2021-08-23 14:04   수정 2021-08-23 14:05


4인조 신예 보이그룹 루미너스(LUMINOUS)의 첫 앨범 발표에 빨간 불이 켜졌다.

23일 한경닷컴 취재 결과, 루미너스 영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루미너스는 오는 9월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유스(YOUTH)' 발매를 앞두고 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영빈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발매 일정 또한 연기할 예정이다.

루미너스는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를 비롯한 다수의 K팝 아티스트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해온 바른손더블유아이피의 김성은 대표가 제작한 4인조 보이그룹이다.

지난 19일 멤버 전원의 자작곡으로 구성된 프리 데뷔 앨범 '꿈을 꾸는 루미너스'를 선보이며 탄탄한 실력을 입증, 차세대 K팝 주자로 주목 받았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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