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옵션·해외 근무 지원하는 트리플, 하반기 개발자 50명 뽑는다

입력 2021-08-23 15:32   수정 2021-08-23 15:33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올 연말까지 50명의 개발자를 채용한다.

트리플은 여행자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와 여행 상품을 제공하는 초개인화 여행 서비스를 바탕으로, 2017년 정식 서비스 오픈 이래 앱 가입자가 650만 명이 넘었다.



해외여행 서비스에 주력했던 트리플은 지난해 시작된 코로나19 상황 이후 국내 여행으로 사업을 빠르게 확장해 거래액이 2100% 증가하는 성과를 이뤄냈고, 지난해 말 200억 원의 브릿지 투자를 포함해 현재까지 누적 62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트리플은 올 하반기에 국내 여행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가올 해외여행 수요에 함께 대비할 역량 있는 개발 인재를 모집한다. 채용 분야는 △백엔드 엔지니어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데브옵스 △데이터 엔지니어 △머신러닝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다. 신입과 경력자에 상관없이 모집하며, 이력서 및 코딩 과제와 실무진 면접을 거쳐 채용한다.

입사자 전원에게는 업계 최고 수준의 처우와 함께 스톡옵션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트리플은 근속 3년마다 한 달 간의 해외 근무와 300만원의 체류비를 지원하는 ‘트리플 디지털 노마드’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행 숙소비 지원, 여행 비상 휴가, 생일 및 결혼기념일 휴가, 어린이집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김연정 트리플 대표는 “트리플의 강점은 유연한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주도적으로 일하며 최고의 퍼포먼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환경”이라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이를 기술적으로 연결하는 역량을 지닌 분, 뛰어난 동료들과 함께 성장할 기회를 찾고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트리플은 올 하반기 개발자 외에도 서비스·커머스·콘텐츠 기획자, 마케터 등의 직무를 채용 중이다.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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