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전국 그린존에 신형 스포티지 200대 투입

입력 2021-09-06 13:57   수정 2021-09-06 13:58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기아의 디 올 뉴 스포티지 200대를 전국 200여 개 그린존에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그린카가 신규 투입하는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 올 뉴 스포티지는 1.6 가솔린 터보 모델 프레스티지 트림이다. 주요 옵션인 12.3인치 내비게이션,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운전석 파워시트와 1열 통풍·열선 시트 등이 포함됐다. 특히 디 올 뉴 스포티지는 기본 트림부터 전방 충돌방지 보조, 전방 차량 출발 알림 기능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적용돼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

그린카는 디 올 뉴 스포티지 도입과 함께 ‘한가위크 쿠폰 체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추석 얼리버드 쿠폰으로 사전 예약하면 오는 16일까지 총 3가지의 할인 쿠폰을 다운 받을 수 있다.

심원식 그린카 사업본부장은 “이번 차량 라인업 확대로 이용자들의 다양한 차량 수요와 브랜드 경험을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국내 완성차 업체의 신차 출시가 줄을 잇는 것으로 안다. 신규 차량 도입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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