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10개 기업과 광주 AI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감성텍, 소프트웨어융합연구소, 에이치엠이스퀘어, 에니트, 코어다트랩, 비티비엘, 씨노우, 와이어즈, 트리티움, 퍼플오션 등 AI 헬스케어·에너지 관련 기업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난 7월까지 AI 관련 101개 기업·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10개사와 추가로 협약을 체결해 광주 밸리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설명했다.
광주시는 이들 기업과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AI 관련 전문분야 기술개발 및 사업화 추진, 광주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기로 했다. 각 기업은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AI 전문인력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기획·추진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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