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플래닛999' 투표 방식 셀→개인으로 바뀐다

입력 2021-09-09 13:22   수정 2021-09-09 13:23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글로벌 투표 방식이 셀 투표에서 개인 투표로 변경됐다.

Mnet은 "K, C, J 각각의 그룹에서 1명씩 총 3명이 하나의 셀로 묶여서 생존과 탈락의 운명을 함께 했던 '셀 투표' 방식이 변경돼 2차 글로벌 투표부터는 개인 투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서 첫 번째 생존 발표식을 통해 참가자 99명 중 54명에게 2차 미션 참가 자격이 주어진 가운데 같은 날 두 번째 글로벌 투표가 공식 플랫폼 유니버스에서 다시 시작됐다.

이번에는 하루에 한 번 자신이 응원하는 참가자들을 K, C, J 각 그룹당 세 명씩, 총 9명에게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 결과는 한국 지역 50%와 그 외 글로벌 전 지역 50%의 비율로 반영된다.

2차 투표에서는 각 그룹당 하위 10명씩, 총 30명이 탈락하게 된다. 하지만 1차 순위발표식과 같이 마스터 군단이 '걸스플래닛'에 남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세 명에게 플래닛 패스를 부여해 총 27명이 다음 세 번째 미션에 진출한다.

참가자들은 두 번째 '콤비네이션 미션'에 더욱 집중해 자신만의 실력과 숨겨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콤비네이션 미션'에서는 기존의 셀이 해체되고 참가자들은 각자 자신 있는 곡을 선택해 새로운 조합을 이루게 된다. 미션 곡들은 참가자들의 보컬, 랩, 댄스 실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곡들로 마련됐고, 곡 별 정원은 각 그룹에서 1~3명씩 총 3, 6, 9명으로 각자 다르게 구성된다.

지난 1차 순위발표식에서 J그룹 카와구치 유리나가 플래닛 TOP9 1위 자리를 차지하며 반전의 장면을 만들어낸 만큼, 이번 2차 투표를 통한 탈락자 및 TOP9 순위에는 어떤 변동이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2차 글로벌 투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며, 54명 참가자들의 2차 미션 무대는 이번주 '걸스플래닛999'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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