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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 '하반기 출시'로 바뀌나?…"S22 연내 출시 유력"

입력 2021-09-23 10:10   수정 2021-09-23 10:26


삼성전자가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를 예년보다 빠른 올해 연말에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폰 신제품 정보에 정통한 중국 정보기술(IT) 블로거 아이빙저우는 전날 트위터와 웨이보를 통해 "삼성전자 갤럭시S22 시리즈는 오는 12월 출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언급했다.

미국 IT 전문 매체 샘모바일도 지난 7일 "삼성전자가 연내 갤럭시S22 시리즈를 출시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며 "(삼성이) 오는 11월 제품 양산에 착수해 12월에 제품을 발표할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보도했다. 국내 증권가도 갤럭시S22의 연내 출시를 점치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그간 갤럭시S 시리즈를 상반기에 출시해왔다. 갤럭시S 신제품을 3월께 공개해오다 지난해 갤럭시S20은 2월11일로 앞당겼고, 올해는 S21 시리즈를 1월14일 공개했다.

갤럭시S22의 조기 출시설이 나오는 가장 큰 이유는 애플이 아이폰 시리즈를 새로 선보인 만큼 이에 대한 적극 대응 필요성이 대두되서다. 애플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에서 행사를 열고 아이폰13 시리즈를 공개했다.

하반기 갤럭시노트 부재도 갤럭시S22 조기 투입설에 힘을 싣고 있다. 올해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출시하지 않고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시리즈 제품만 선보였다. 샘모바일은 "폴더블폰이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있지만 기존 노트 라인업이 가져올 수 있는 수치와 일치하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시장점유율을 높이며 삼성전자를 맹추격하는 샤오미, 오포 등 중국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자 갤럭시S22가 연내 출시될 수 있다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는 상황이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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