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거래소 빗썸이 서울 반포동에 ‘고객지원센터’(사진)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흩어져 있던 온·오프라인 고객센터, 콜센터, 고객보호팀을 한데 모은 것으로 365일 24시간 가동한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신논현역 근처에 있다.
대면 상담은 오전 10시~오후 6시, 온라인·전화 상담은 오전 8시~오후 11시 운영한다. 해킹·탈취사건 등 긴급전화는 24시간 연결된다. 빗썸 측은 “암호화폐업계에서 연중무휴 고객센터 운영은 최초”라며 “전문성 높은 직원 100여 명이 상주하며 이용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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