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와 함께하는 ‘2022 S/S 패션코드’, 15일까지 열려

입력 2021-10-15 15:47  

[임재호 기자] 아시아 최대 패션문화마켓 ‘2022 S/S 패션코드’가 ‘서울패션위크’와 손잡고 역대 최대 규모로 10월 13일 열려 15일까지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과 ‘2022 S/S 패션코드’를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의 ‘서울패션위크(SFW)’와 통합해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 1관에서 온ㆍ오프라인으로 병행했다.

‘패션코드’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개최한 행사다. 올해는 국내 패션 브랜드의 판로 확대와 해외 진출 극대화를 위해 서울시의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 쇼’와 손잡은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B2B 패션 수주회는 온ㆍ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코로나19로 국내 방문이 어려운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상담을 개최했다. 127개의 국내 정상 및 유망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가 사전 매칭을 통해 1개 브랜드당 평균 8회 이상의 해외 바이어 온라인 수주 상담(총 1,000건 이상)을 진행하고 바이어에게 직접 시착 된 의상을 선보일 수 있도록 피팅모델을 지원하는 등 비대면 상황에도 실제 계약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패션코드는 매 시즌 다양한 장르의 문화와 패션의 만남을 소개하여 패션의 문화적 가치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패션과 음악을 주제로 13일부터 3일간 음악과 패션의 만남 ‘사운드인패션’도 전시한다”고 밝혔다.

엘비스 프레슬리, 비틀즈, 지미 핸드릭스, 데이비드 보위, 퀸, 마돈나, 마이클 잭슨 등 당대 뮤지션들의 음악과 패션의 연결고리를 소개하고 샤넬과 퍼렐 윌리암스, 루이비통의 버질아블로와 칸예 웨스트, 디올의 킴 존스, 트레비스 스캇 등 패션 디자이너와 뮤지션들의 흥미로운 최근 협업 사례들도 소개된다.

해당 전시는 패션코드 행사장 안에 설치되며 패션코드에 참가하는 바이어와 패션관계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현장 참여가 어려운 일반 대중들을 위해 패션코드 행사장 곳곳을 엿볼 수 있도록 싸이월드의 미니홈피를 오픈해 운영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패션코드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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