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하나금투 권용규, 하루만에 1위 탈환

입력 2021-10-26 08:00   수정 2021-10-31 09:28



'2021 제27회 한경 스타워즈' 하반기 대회가 6주차에 접어든 가운데 1위 다툼이 치열해지고 있다. 권용규 하나금융투자 강남파이낸스골드클럽 부장이 하루만에 손지웅 메리츠증권 광화문금융센터 차장으로부터 1위 자리를 되찾았다.

26일 한경닷컴 스타워즈에 따르면 참가팀들의 누적수익률은 마이너스(-) 5.06%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38포인트(0.48%) 오른 3020.54에, 코스닥은 0.76포인트(0.08%) 내린 994.31에 각각 마감됐다. 장 초반에는 코스피 3000선이 무너질 정도로 분위기가 좋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세로 돌아선 덕에 스타워즈 참가팀들의 일일 수익률은 0.18%을 기록했다.

권용규 부장은 이날 1.20%의 수익을 올리며 -1.72%를 기록한 손지웅 차장으로부터 누적수익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누적 수익률은 권 부장이 12.86%를, 손 차장이 10.35%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많은 종목을 매매하는 권 부장의 계좌에는 현재 펄어비스와 위메이드가 각각 26.07%와 6.26%의 수익률을 기록한 상태로 담겨 있다. 반면 조일알미늄은 13.11%의 손실을 기록 중이다.

펄어비스는 신작게임 ‘도깨비’와 ‘붉은사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최근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달 들어서만 34.70%가 올랐다.

같은 기간 위메이드의 상승률은 99.86%에 달한다. 최근 출시한 대표작 ‘미르4’가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데다, 블록체인·메타버스 관련 기대도 받고 있어서다. 특히 25일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위메이드트리와의 합병을 발표하기도 했다.

손 차장은 한화투자증권과 컴투스의 손실로 2위로 밀려났다.

올해로 26년째를 맞은 한경스타워즈는 국내에서 역사가 가장 긴 실전 주식 투자대회다. 국내 주요 증권사 임직원이 참가해 투자 실력을 겨룬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0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팀이 우승하고, 누적손실률이 20%를 넘으면 중도 탈락한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의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스타워즈 홈페이지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문자로 실시간 매매내역을 받아볼 수 있는 '한경 스타워즈 모바일 서비스'는 1개월에 3만3000원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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