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를 세계적인 메타버스의 플랫폼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민관 합동연합체가 28일 출범한다.
27일 강릉시에 따르면 강원도와 강릉시 등 지자체와 강원 정보산업진흥원 등 공공기관 그리고 KT 카카오 델(DELL) 등 대기업 등 80여곳이 참여하는 강원메타모스연합이 28일 출범식을 갖는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지원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한근 강릉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원메타모스연합은 메타버스를 뛰어넘는 공간 중심의 메타버스 2.0을 '메타모스'라 정의하고
강원도에 세계적인 메타모스 플랫폼 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이 플랫폼을 전국 및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할 예정이다.
메타모스연합은 앞으로 ▲ 메타모스 산업 실태 조사및 정책 제안 ▲ 산?학?연 협력 및 국제 협력 사업 ▲ 메타모스 수요 기관 및 제공 기관 간 협력 사업 지원 ▲ 메타모스 관련 연구과제 수행, 표준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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