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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 팔아 4억" 자랑하던 염따, '표절' 논란에 수익금 뱉는다

입력 2021-11-05 10:46   수정 2021-11-05 11:20


티셔츠, 슬리퍼 등을 팔아 4억을 벌었던 래퍼 염따가 디자인 표절 논란에 사과하고 원작자에게 수익금을 전부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염따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저작권 관련 문제가 발생한 상품들의 수익금 전부를 원작자에게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알렸다.

이어 "미리 확인하지 못하고 제작을 진행한 점 사과드린다. 원작자와 모든 구매자 분들에게도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원작자인 일러스트레이터 코리나 마린(Corinna Marin)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염따와 대화를 했다"면서 "그가 나쁜 의도를 가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모든 것을 바로 잡았다"고 적었다.

앞서 염따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티셔츠, 슬리퍼 등을 판매한다고 밝혔고, 판매 3일 만에 4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자랑했던 바 있다.

하지만 이후 티셔츠에 삽입된 디자인을 두고 표절 논란이 일었다. 해외 일러스트레이터 코리나 마린이 염딷가 자신의 디자인을 합의 없이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한 것.


표절 의혹이 제기된 디자인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지코인의 상징인 시바견을 타고 있는 모습이 담긴 합성물이다.

염따는 일론머스크의 얼굴 대신 자신의 얼굴을 넣어 이를 판매 티셔츠에 삽입했다. 또 '9ucci REMIX' 앨범 커버에도 해당 디자인을 사용했으며, 뮤직비디오에서도 문제의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코리나 마린은 "한국인 래퍼 염따가 내 작품 '투 더 문(To The Moon)'을 훔쳤고 제품을 팔고 있다"면서 "제보자에 따르면 이 상품으로 4억3000만원을 벌었다더라. 나는 당신과 협업할 생각이 있다"고 했다.

논란이 일자 염따는 "현재 원작자에게 최대한 접촉 중이며, 반드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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