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전 YG 대표, 홍대 상가 174억원에 팔았다

입력 2021-11-17 14:10   수정 2021-11-17 14:45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서울 마포구 홍대에 위치한 상가를 174억 원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비즈한국 보도에 따르면 양 전 대표는 지난 1일 마포구 서교동 클럽 거리 상가 건물을 174억1458만 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다. 매매 계약은 직거래로 이뤄졌으며, 매수자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양 전 대표가 매각한 건물은 홍대 클럽 거리에 위치했다. 앞서 양 전 대표는 2005년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매입해 철거한 뒤 2007년 6월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건물을 다시 올렸다.

이 건물에는 양 전 대표·양민석 형제가 보유한 요식업체 C.DNA의 클럽과 주점 등이 입점해 있다. 양 전 대표는 이 건물과 구름다리로 연결돼 있는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 상가 건물도 보유 중이다.

한편 양 전 대표는 가수 비아이의 마약 투약 혐의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