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메타버스 사업 본격화로 신사업 확대 기대"-유진

입력 2021-11-18 08:21   수정 2021-11-18 08:23



유진투자증권은 한글과컴퓨터에 대해 메타버스 사업 본격화로 신사업 확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전일 한글과컴퓨터는 싸이월드제트와 합작법인 '싸이월드 한컴타운'을 설립해 메타버스 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임을 발표했다"며 "개인 아바타를 활용해 가상 오피스에 출근하고 음성대화, 화상회의 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 문서콘텐츠와 아이템 거래, 대체불가능토큰(NFT)를 연계 세미나, 광고, 온라인교육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을 연동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글과컴퓨터의 3분기 실적은 매출 819억원, 영업이익 33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8%, 75.8% 감소했다. 이는 본사 비용 및 자회사 실적 부진이 주요 요인이었다.

박 연구원은 "당사 추정 4분기 예상실적은 매출 1173억원, 영업이익 1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0%, 35.9%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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